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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시대, 새로운 약속 다짐”···전북환경운동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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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 작성일25-06-12 01:0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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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대표 환경단체인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전주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 모두의 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구와 함께, 시민과 함께, 생태민주사회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3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과 약속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완주자연지킴이연대 회원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전북환경운동연합 초대 공동대표이자 ‘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축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단체와 20년 넘게 함께해온 회원들에게는 ‘30년지기패’가 수여 되며, 전주천 생태복원과 환경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인물들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된다. 수상 대상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전북지부, 어류학자 김익수 박사, 지역 문화예술 월간지 <문화저널> 등이다.
문화예술계도 힘을 보탠다. 한국행위예술가협회 심홍재 회장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민예총 전북지부 송봉금 사무처장, 가수 김은총, 언밸런스 밴드 등이 축하 공연을 통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번 기념식을 앞서 30년 활동사를 정리한 <초록의 시선>을 펴냈다. 새만금 재검토 운동, 전주천 버드나무 프로젝트 등 주요 캠페인과 회원 인터뷰 20선, 현장 기록 15선, 성찰과 미래를 주제로 한 좌담회, 황경택 작가의 축하 일러스트 등을 담았다.
애초 이 기념식은 지난해 12월 ‘환경인상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벌어진 12·3 불법 계엄 시도와 내란에 준하는 사회적 혼란 속에서 ‘민주주의 회복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연기된 바 있다.
유남희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축하의 자리가 아니라, 기후 위기와 생태 전환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 모두의 새로운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이라며 “그동안 함께해준 전북도민들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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