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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트럼프 ‘무역합의 위반’ 주장에 “억지스러운 비난 단호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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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 작성일25-06-05 10:38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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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지난달 미중 양국이 도출한 ‘관세전쟁’ 휴전 합의를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중국은 합의를 어긴 것은 오히려 미국이라고 반발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중국은 책임지는 태도로 (지난달)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합의를 진지하게 대하고 엄격하게 이행하며 적극 수호했다”면서 “중국의 권익 수호는 흔들림 없고, 합의 이행은 진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면 미국을 보면, 제네바 회담 후에도 계속 여러 새로운 중국 차별적 제한 조치를 계속 내놨다”며 “여기에는 인공지능(AI) 칩 수출 통제 가이드 발표와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판매 중단,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등이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미국은 일방적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경제·무역 마찰을 일으켜 양자 경제·무역 관계의 불확정성·불안정성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반성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남을 비난하고 이유 없이 중국이 합의를 위반한다고 비난하는데, 이는 사실을 심각하게 벗어난 것”이라며 “중국은 억지스러운 비난을 단호히 거절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미 제네바 회담 공동성명은 양국이 상호존중·평등협상의 원칙 아래 달성한 중요 합의로 쉽게 나온 성과가 아니다. 우리는 미국이 중국과 마주 보고 즉각 잘못된 처사를 바로잡기를 촉구한다”며 “미국이 고집스레 중국의 이익을 계속 훼손한다면, 중국은 계속 단호하고 힘 있는 조처를 해 정당한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지난 5월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협의에서 채택한 무역 합의를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양국은 서로에게 부과한 관세를 대폭 낮추고, 중국은 핵심광물 수출 제한 등 비관세 조치를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은 중국이 4월 이후의 각종 관세 및 비관세 조치 철회를 약속했으므로 희토류 7종에 대한 대미 수출 통제 조치도 풀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날 중국은 자국이 미중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면서도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전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CBS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통화해 무역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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