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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끝나고, 쓰레기가 남았다…공보물·현수막 폐기물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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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 작성일25-06-10 04:3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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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각 가정에 배달됐던 선거 공보물, 거리에 걸렸던 현수막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를 보면 이번 대선을 앞두고 우편으로 발송된 선거 공보물은 책자형 약 2416만부, 전단형 약 2045만부다. 장수로는 5억8000만장에 이른다. 종이 1t을 만들 때 30년생 나무 17그루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선거 공보물 제작을 위해 4만4000~4만9000여 그루의 나무가 베어진 셈이다.
폐현수막도 대량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선은 아직 통계가 없지만 지난해 총선 때는 1235t의 폐현수막이 버려졌다. 이 가운데 재활용된 비중은 약 30%에 그쳤다. 나머지는 모두 소각 혹은 매립됐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인 10㎡ 현수막을 한 장을 제작하고 소각하는 데에는 4.03㎏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적용하면 지난해 상반기에만 현수막 제작·폐기로 최소 9345t의 온실가스가 배출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환경단체들은 단 몇 주간의 선거운동을 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폐기물이 발생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선거 운동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녹색연합은 지난해 총선 직후 “집마다 발송하던 종이공보물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선거 전 전자형 공보물을 신청한 유권자들에게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현수막 규격이나 매수를 제한하고, 나아가 현수막 게시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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