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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북 포항서 4명 탑승한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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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 작성일25-05-31 09:1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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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해군항공사령부 소속 군용 비행기인 해상초계기가 29일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해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9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해군의 해상초계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초계기 조종사인 소령 1명과 대위 1명, 부사관 2명 등 탑승자 4명 전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초계기가 추락한 뒤 화염에 휩싸인 탓에 일부 탑승자의 시신은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은 숨진 군인들의 시신을 해군 포항병원으로 옮겨 신원 확인 등을 할 예정이다.
초계기는 포항기지에서 오후 1시43분쯤 이륙했다가 6분 만에 추락했다. 사고 당시 굉음과 함께 새빨간 불기둥과 시꺼먼 연기가 높게 치솟았다. 포항경주공항 관계자는 “초계기가 이착륙 훈련 중이었으며 갑자기 추락했다”고 말했다.
초계기가 추락한 지점에서 직선거리로 약 260m 떨어진 곳에는 680여가구가 사는 아파트단지가 있었다. 민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초계기 조종사가 마지막까지 민가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을 것이란 추정도 나온다.
추락한 초계기는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P-3 계열로 1995년 8기가 국내에 첫 도입됐다. 이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조한 P-3CK 8기가 추가 도입됐다. 이번에 사고가 난 기체는 P-3CK로 2010년 도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P-3는 전장 35m, 전폭 30m, 전고 11m에 터보프롭 엔진 4기를 장착했고, 어뢰·폭뢰·폭탄·미사일 등을 탑재해 잠수함과 해상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다수의 잠수함·잠수정을 보유한 북한에 맞서기 위한 기체로 ‘잠수함 킬러’로 불린다.
해군은 사고 직후 참모차장 주관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P-3 기종에 대한 비행 중단 조치를 취했다.
초계기 추락 당시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7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전을 벌였다. 추락 여파로 인근 산림에도 불이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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