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세계 평화와 번영 논의…제20회 제주포럼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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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 작성일25-05-31 19:00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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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0회 제주포럼은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약 4000여명의 인사가 참가한다.
행사는 29일 오전 9시 30분 제주포럼 조직위원장인 오영훈 제주지사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기조연설 영상과 웸켈레 메네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로즈메리 디칼로 유엔정무평화구축국 사무차장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된다.
제주도 홍보대사인 그룹 세븐틴의 승관은 영상을 통해 제주포럼 20주년 축하 인사, 청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제주포럼에서는 세계 지도자 세션을 비롯해 외교·안보, 기후·환경, 경제, 교육·문화, 청년, 글로벌 제주 등을 주제로 한 53개 세션이 진행된다.
트럼프 2기 통상 압박과 외교적 대응, 글로벌 불확실성 속 다자경제협력 등을 주제로 한 외교부 세션을 비롯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해양안보, 한·아프리카 협력, 다자협력 확대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 방안, 제주 4·3의 국제 평화적 의미,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스포츠 외교 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해 제주의 비전과 정책을 알린다.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평화의 섬 제주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청년 참여 세션도 눈에 띈다. 제주포럼 기간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 청년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세션과 토론, 청년프로그램 발대식이 진행된다. 토론과 전문가 조언을 거쳐 완성한 ‘청년 선언문 2025’는 폐막식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도는 포럼 참가자들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예술을 걷다’(김창열 도립미술관 코스), ‘자연을 걷다’(환상숲 곶자왈공원 코스), ‘마을을 걷다’(하례점빵·내창 트래킹), ‘평화를 걷다’(평화바람길 트레킹)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포토그래퍼 김용호 작가의 사진영상전, 한국전쟁과 제주4·3사건을 예술로 승화시킨 선흘그림할망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김희찬 관광교류국장은 “올해 포럼은 제주가 가진 고유한 철학과 가치를 세계에 제안하고 평화, 기후변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제주의 정책과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jejuforum), 페이스북( pag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0회 제주포럼은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약 4000여명의 인사가 참가한다.
행사는 29일 오전 9시 30분 제주포럼 조직위원장인 오영훈 제주지사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기조연설 영상과 웸켈레 메네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로즈메리 디칼로 유엔정무평화구축국 사무차장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된다.
제주도 홍보대사인 그룹 세븐틴의 승관은 영상을 통해 제주포럼 20주년 축하 인사, 청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제주포럼에서는 세계 지도자 세션을 비롯해 외교·안보, 기후·환경, 경제, 교육·문화, 청년, 글로벌 제주 등을 주제로 한 53개 세션이 진행된다.
트럼프 2기 통상 압박과 외교적 대응, 글로벌 불확실성 속 다자경제협력 등을 주제로 한 외교부 세션을 비롯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해양안보, 한·아프리카 협력, 다자협력 확대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 방안, 제주 4·3의 국제 평화적 의미,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스포츠 외교 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해 제주의 비전과 정책을 알린다.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평화의 섬 제주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청년 참여 세션도 눈에 띈다. 제주포럼 기간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 청년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세션과 토론, 청년프로그램 발대식이 진행된다. 토론과 전문가 조언을 거쳐 완성한 ‘청년 선언문 2025’는 폐막식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도는 포럼 참가자들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예술을 걷다’(김창열 도립미술관 코스), ‘자연을 걷다’(환상숲 곶자왈공원 코스), ‘마을을 걷다’(하례점빵·내창 트래킹), ‘평화를 걷다’(평화바람길 트레킹)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포토그래퍼 김용호 작가의 사진영상전, 한국전쟁과 제주4·3사건을 예술로 승화시킨 선흘그림할망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김희찬 관광교류국장은 “올해 포럼은 제주가 가진 고유한 철학과 가치를 세계에 제안하고 평화, 기후변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제주의 정책과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jejuforum), 페이스북( pag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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