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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태 여파···5월 SKT에서 타 통신사로 44만명 번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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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 작성일25-06-05 08:04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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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해킹 사태 영향으로 5월 한 달간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한 이용자가 44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에서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으로 번호이동을 한 가입자 수는 44만490명이다. 해킹 사고가 알려진 지난 4월 23만7001명보다 85.9% 급증한 수치다. 지난해 5월(13만3684명)과 비교해선 3배 규모로 늘었다. SK텔레콤 이탈자가 많아지면서 기존에는 50만명 안팎이던 전체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가 지난달에는 93만3509명까지 치솟았다.
이번 해킹 사태로 가장 큰 반사이익을 누린 통신사는 KT다. SK텔레콤에서 KT로 번호이동을 한 가입자는 지난달 19만6685명, 지난 4월 9만5953명이었다. 평소에는 월 4만명대 수준이었다.
LG유플러스도 SK텔레콤 고객이 지난달 15만8625명, 지난 4월 8만6005명이 넘어오면서 이득을 봤다. 지난달 SK텔레콤에서 알뜰폰으로 갈아탄 가입자 수는 8만5180명이었다.
반면 KT나 LG유플러스, 알뜰폰에서 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한 건수는 각각 1만명대에 그쳤다.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3월만 해도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을 한 가입자는 4만명대, 알뜰폰에서 SK텔레콤으로 옮긴 가입자는 2만명대 수준이었다.
SK텔레콤은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과 기기변경 지원금을 상향했다. 이통 3사를 모두 취급하는 휴대폰 판매점이 아닌 SK텔레콤 대리점은 지난달 5일부터 유심 교체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신규 모집을 중단한 상태다. 경쟁사들도 나란히 지원금을 높였다. 다음달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돼 통신사 지원금 상한이 사라지고, 삼성전자가 신형 폴더블폰 출시를 앞두고 있어 보조금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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