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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봉제공장 화재 5명 사상…사장·직원 실랑이 중 방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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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 작성일25-06-08 02:48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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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봉제공장에서 3일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최근 이 업체에 임금 체불 문제로 사장과 직원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는 주변 진술과 화재 당시 누군가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35분 봉제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60대 여성 최모씨가 숨지고, 60대 남성 윤모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안면 화상을 입은 50대 소방대원과 연기를 흡입한 2명도 치료받고 있다. 숨진 최씨는 직원이고, 부상당한 윤씨는 사장으로 두 사람은 최근 임금 체불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금 체불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소방당국은 불이 커질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다음 오전 10시4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11시2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진화에는 소방대원 115명과 차량 31대가 투입됐다.
화재로 전소된 공장은 5층 건물의 2층에 있었다. 3·4층에도 다른 봉제공장이 있었는데, 대통령 선거일이자 임시공휴일이었지만 직원들이 출근해 일하고 있었다. 5층에는 원룸 6개가 있었다. 화재 발생 뒤 3층에서 4명, 5층에서 2명이 구조됐다.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김춘수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방화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누군가가 시너를 뿌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돼 방화 혐의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건물에 입주한 다른 공장에서 일하는 30대 남성 A씨는 “봉제공장에는 항상 얼룩을 제거하는 용도로 시너가 있다”며 “계획한 것인지, 우발적인지 모르지만 시너를 이용해 방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5층 주민이 발 빠르게 신고하고, 각 층에 화재 사실을 알려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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